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6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최한주 선수는 61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으며, 김승환 선수는 지난 실업선수권대회 96kg급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한 여자 선수인 이연화 선수는 64kg급에서 동메달 3개를 추가하며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양구군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체급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또 한 번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송종식 양구군청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