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뉴스 기자 | 양구시니어클럽은 올해 3월부터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석천중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해링턴 아파트 앞에서 등·하굣길의 교통안전을 지키는 ‘안전순찰단’운영을 시작했다. ‘안전순찰단’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1월까지 교통 정리와 안전 지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정보가 등록된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직전 1년 이상(연 60일 이상)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 △산지 면적 0.1ha(농업법인 5ha) 이상 △연간 판매액 120만 원(농업법인 4,500만 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대상 산지를 소유하고 직전 1년 이상(연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 △산지 면적 3ha(농업법인 10ha) 이상 △산림경영계획 수립과 직전 10년 내 육림실행 산지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직불금은 생산 품목과 산지 면적에 따라 1ha당 32만~94만 원의 직불금이 지급되며, 지급 상한 면적은 임업인이 30ha, 농업법인이 50ha이다. 또한 임산물 생산업 소규모 농가는 임가당 13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신청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화장실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민간개방화장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민간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이 소유한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로, 군에는 현재 10개소의 민간개방화장실이 지정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3월 10일 기준으로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돼 운영 중인 화장실 2개소이며, 지원 내용은 화장실 출입문, 세면대, 대·소변기 등의 시설물 개보수와 CCTV, 안심 비상벨, 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비용 등이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1개소당 시설개선 비용의 80%, 최대 112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3월 21일까지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설치 연도가 오래된 건축물 내 화장실이거나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화장실 등 우선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및 홍보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3월 10일 기준으로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개소를 선정한다. 지원 항목은 △키워드 광고 △배너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중개플랫폼 △콘텐츠 제작 △홍보용품 제작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에 소용된 비용이다. 지원 금액은 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실제 홍보비로 소요된 비용의 80%, 최대 50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3월 28일까지 신청서, 소상공인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경제정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선정 기준 평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대상 업종, 지방세 등 체납 업체, 1인 사업자가 2개 이상 사업체를 신청하는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로 지출한 홍보비용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청소년들의 문화·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소년 복지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관내 단체 또는 시설로, 견학, 여행 등의 1회성 체험활동은 서류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활동, 복지, 보호 분야의 모든 사업·프로그램이며, 선정된 단체 또는 시설에는 1천만 원 이내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양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단체역량, 사업계획, 사업예산, 과거 실적 등의 평가 기준으로 심사하여 4월 중 대상 단체(시설)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해바라기센터가 청소년 미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양구사랑회는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으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는 코딩, 스포츠 교실 등 돌봄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방사업, 실태조사, 현장 예방단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강화한다. 먼저 양구군은 산사태·토석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사업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토사 유실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산사태 위험이 큰 생활권과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댐 4개소와 산지사방 0.5ha를 조성한다. 또한 양구군은 관내 사방댐 66개소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8월까지 실시하여 산사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에는 산사태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10월까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현장 예방단은 유사시 주민대피 안내 및 홍보, 산사태 발생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양구군은 산사태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및 비상연락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순희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2025년도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입학일로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며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인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사용의 편의를 위해 양구사랑상품권을 지류와 카드형 상품권인 배꼽페이로 선택할 수 있다. 배꼽페이로 신청하는 경우 사전에 배꼽페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지원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양구교육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양구군 평생학습관(평생교육과)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만 14세 미만 학생은 보호자가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은 신청자 자격과 주소지 등을 확인하여 신청 기간에 따라 3회로 나누어 지급할 예정이다.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처음 시행된 이래, 3년 동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이 84개 마을을 순회하며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농가의 농업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기술교육을 강화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농기계 수리 비용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은 11일 만대리를 시작으로 3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금요일까지 각 마을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84개 마을 600여 명의 농업인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 보유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도로 주행 농업기계에 대한 안전장치 부착 교육과 농업기계 안전용품 배부 등도 실시하며, 농기계 수리에 필요한 8만 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류인선 농업기계팀장은 “농업기계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 능력을 습득하여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은 각종 일상생활,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군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2025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 기업, 각 분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친환경·신산업 분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모전 참여자는 양구군 누리집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4일까지 기획예산실로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 1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20만 원, 장려 2명에게 양구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만 행정규제와 관련 없는 비규제, 단순한 민원, 타 기관 채택 등의 제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규제개혁 아이디어는 규제개혁신문고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근순 기획예산실장은 “군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불
양구뉴스 기자 |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7세(희수), 88세(미수), 99세(백수)를 맞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복지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번 어르신 생신상 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협의체는 희수, 미수, 백수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상품권, 농특산품, 생신 축하상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체에서는 소양강댐지사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생신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거, 의료, 생계 등 긴급지원사업, 지역 농특산물을 지원하는 행복꾸러미 사업, 영양식 지원사업, 장애인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장애인 집 청소 및 수납정리 사업, 이미용 지원사업, 어버이날 및 어린이날 취약계층 나눔 지원사업, 겨울용품을 지원사업 등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